울진군,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50일간 2012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울진군은 재무과장을 총괄책임자로 지정하고 5회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고지서를, 6회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제 발송, 미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의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금융자산 압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한성 재무과장은 “울진군에 납부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군의 지역개발과 지역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다.
그리고 체납액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원확충에 많은 저해요인이므로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 풍토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체납액 납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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