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상반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안전교육 실시
노인계층 일자리제공과 3대사업 집중투자의 일석이조 효과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3년 영덕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사고예방교육을 3월 4일 영덕문화체육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2013년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참여자 준수사항 및 산업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영덕군은 올해 정부 예산 지원이 작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최대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여 소득과 재산, 연금조회를 거쳐 54명을 상반기 사업 참여자로 선발했다.
아울러 하반기 2차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상반기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동안 시행하며 9개 읍면과 3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3개 사업장은 영덕블루로드 명품 도보길 만들기사업, 지역특산물재배단지 조성사업,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공원조성사업이다.
군관계자는 “2013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3대 사업장에 대한 집중 투자로 사업의 질을 높여 관광영덕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려 한다.
공동체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달성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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