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산면 출향인, 고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부산소재 해인산업 대표 출향인 신송수씨(영덕군 달산면 덕산1리 출신)는 지난 13일(목) 달산면에 100여벌(시가500만원상당)의 유명브랜드 아동복을 기탁하였다.
해인산업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리바이스 키즈 의류브랜드로 전국의 유명백화점에 납품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달산면은 기탁 받은 의류를 달산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대상 아동 및 다문화 가정 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며 의류를 기탁한 신송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달산면은 내년 1월 31일까지「희망 2013 모금 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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