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교육사랑
누그러들지 않는 추위 속에도 지역 인재를 향한 훈훈한 교육사랑은 계속되어 (사)수산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회장 김경일),그린영덕21 어머니회(회장 백진옥), (주)예원환경(대표 이용교)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사)수산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회장 김경일씨는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영덕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듯이 얼마 되지 않지만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 우리 영덕에서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기 바란다.”며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편 그린영덕21 어머니회에서는 지난 연말 해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떡국나누기 행사의 수익금 전액(329,000원)을 기탁하였고 (주)예원환경에서는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번에도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목 이사장은 “새해에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 조성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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