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 실시
병․의원 운영시간에 맞춘 약국 운영 등으로 심야, 공휴일 시간대 약국 접근성 약화로 인한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3개소 전 보건진료소에 대하여 안전상비의약품을 비치 완료 하였으며 24시간 운영 편의점(9개소), 특수지정장소(4개소)에도 약품을 비치 판매한다고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어느 정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13종류에 대하여 시행되며 위해의약품차단시스템이 설치된 24시간운영 편의점, 특수 지정장소, 진료원 상주 보건진료소에서 판매된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의 시행으로 위급 상황 시 주민들이 24시간 언제든지 안전상비의약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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