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임산부 학교' 성황리에 마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행복한 임산부학교』종강식을 지난 21일 오전10시 영덕읍 교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임산부학교』는 지난 9월12일부터 11월14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웃음치료, 임산부 구강관리, 감정코치, 임산부 영양관리, 모유수유, 베넷저고리 만들기, 초음파 사진 자랑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서 임신․출산․양육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에는 자녀양육에 아빠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파더링(fathering)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영덕옹기체험관으로 소풍을 가서 직접 옹기를 만들고 산책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임산부 종강식에 참가한 임산부들은 “10주 동안의 교육이 임신․출산․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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