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호응'
영덕군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47회 영덕군민체육대회와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행사가 지난 20일(금) 군민운동장에서 1만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각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아이낳기 좋은세상 영덕군 운동본부』 는 '아이가 영덕의 미래입니다. 하나는 외로워, 둘은 즐거워, 셋은 행복해'라는 대형 현수막과 출산장려 홍보 풍선과 피켓을 들고 입장하자 군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
또, 키니와 토리 캐릭터 인형이 어린이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문구가 새겨진 알록 달록한 풍선을 나누어주자 아이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매우 좋아하였다. 더불어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해 출산장려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출산장려 홍보 풍선으로 부스를 장식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한층 돋우웠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덕군 운동본부』는 "본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는 것을 보면서 출산율 향상의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장려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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