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희망의 집짓기 완공식 개최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2일 지품면 신안리에서 LIG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어린이재단경북지부에서 주관하는「희망의 집짓기 사업」의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 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 주민생활지원과 김성락과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및 감사패전달, 자매결연식,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LIG손해보험 희망의 집짓기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김정원(지품면․17세)양은 기초생활수급 아동으로 몸이 불편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으나, 지난 5월 화재로 주택이 모두 손실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LIG손해보험에서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빈곤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새 집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8호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
조진섭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