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저출산 극복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1년 저출산 극복 사업 종합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도내 23개 군을 대상으로 2011년 저출산 극복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영덕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출산장려금을 확대 실시하고, 출생아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신설했으며, 임신부 산전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
또,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와 연계하여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연속적으로 실시하고, 포항 MBC와 지역신문에 출산장려 홍보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도하여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QR코드를 활용한 출산지원 안내, 행복한 임신부 학교 운영, 난임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임신․출산․양육서비스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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