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 병원 2차 무료진료 봉사
정밀검진 대상자에 전액 무료
결과에 따라 수술도 지원 가능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회 진료 결과 191명 중 2차 정밀검진대상자 42명을 검진한 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밀검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10여명 가량 발생했다.
영덕군은 25일(목) 대상자들을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까지 직접 인솔, 정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는 대상자(저소득층)는 전액 무료로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수술까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순회 진료로만 끝나지 않고 최종 진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병원과의 봉사활동 교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보건 관련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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