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영덕농수특산물 서울 특판행사 개최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추석을 맞이하여 로하스 영덕 농수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추석맞이 한마당장터’와 자매결연지 특판 행사(송파구 9월 6일~7일) 및 서대문구청(9월 7일~8일)을 대상으로 영덕농수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추석맞이 한마당장터’에는 각종 농산물 가공품을, 자매결연지 등에는 제수용품과 수산물을 위주로 직거래행사를 펼쳐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판촉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금번 특판 행사는 영덕의 새로운 소득 작물인 고사리, 해풍시래기를 비롯하여 키토산 한과, 건어물 등 추석제수용품 위주로 특판 물품을 엄선․편성하여 소비자가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추석맞이를 할 수 있도록 꾸려질 예정이어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에는 봄철 저온과 여름철 강우로 인해 타 지역 작황이 좋지 않아 채소류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의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인데, 상대적으로 영덕에는 적절한 강우와 적당한 일조량으로 작황이 좋아 이번 특판 행사에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봉문 농정과장은 “앞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다각적인 유통구조 확보로 농가소득의 새로운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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