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초·야성초 통합 위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순)은 지난 5일 오후 3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영덕초 ․ 야성초 통합 추진을 위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통합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경상북도의회 김원석 교육의원, 김기홍 의원, 영덕군의회 이강석부의장 및 통합추진위원회 위원, 기관단체장, 학부모, 지역주민, 동창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조사 결과 50%이상 찬성 시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순 교육장은 “지난 5월부터 영덕초 ․ 야성초 통합 추진을 위하여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아직 이행하여야 할 행정절차와 더 많은 일들이 산재해 있기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하여 많은 협조와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학부모, 지역민의 좋은 의견을 기대하며, 합심하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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