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복사꽃선녀 선발대회 내달 14일 열려
영덕 복숭아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제10회 영덕복사꽃선녀 선발대회’가 내달 14일 오후 7시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농협영덕군지부가 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복사꽃선녀 선발대회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여성으로서 결혼여부는 관계없다.
또 영덕군내 가족관계자 또는 공고전일까지 주소를 두고 신발을 신지 않은 상태로 신장 160㎝이상인자, 그리고 외국여행 등에 결격사유가 없어야한다.
특히 유통이나 마케팅분야 전공 또는 자격증 사본 제출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내달 1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류면접에 의거 1차 선발 및 심사기준 설명에 이어 참가번호 추첨을 한다.
1차 선발된 8명은 내달 12일부터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2일간 예행연습과 함께 복사꽃따기체험 및 영덕 명소를 견학하며 선발대회에 따른 기본소양과 워킹 등 사회자의 지도에 따라 본선에 준하는 리허설을 가진다.
참가자 중 최종 3명을 선발, 시상금 600만 원으로 영덕복사꽃 진에게는 300만 원, 선 200만 원, 미는 100만 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우정상·인기상·포토제닉상에는 각각 5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선발자는 2년간 대내외의 영덕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관광농업의 홍보를 위해 복사꽃 선녀 진부터 순서에 의해 1명을 본인 희망에 따라 군청에서 2년간 기간제로 근무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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