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월 정례조회 실시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2월 4일 오전9시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설날을 맞이하여 군민 및 출향인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 및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제49회 춘계 한국중등 축구연맹전, 제7회 영덕 MBC 꿈나무 위터리그 개최 등 전국단위의 체육대회 준비, 새정부 출범에 따른 중앙정부와의 소통 강화로 국책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설날은 어려운 이웃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저소득 국가유공자, 신애리촌,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군 관계자는 "2월에 개최되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는 영덕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특산물 홍보, 음식․숙박업소 및 관광명소 안내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2. 25일 새정부 출범에 따라 체계적인 일처리로 정부세종청사시대에 따른 광역교통망 구축 등 현안 국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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