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봉사대 주정차 질서계도 적극 펼쳐
2013년 영덕군(군수 김병목)는 ‘어르신 교통봉사대’가 시가지 주․정차 질서계도 및 교통안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일(금) 영덕읍사무소와 영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가지 주․정차 질서계도를 위해 운영하는 어르신 교통봉사대원을 대상으로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르신 교통봉사대는 군 시책사업으로 영덕읍과 영해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구성되어 2월부터 10월말까지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8개월간 1일 4시간, 주4일, 월 16일을 근무하게 된다. 봉사대는 주․정차 계도 및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도우미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09년부터 시행된 어르신 교통봉사대의 운영으로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개선, 깨끗한 거리질서 조성, 어린이 교통사고율 감소 등 영덕군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이 인정되어 올해에도 사업이 계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예산 및 지원도 작년에 비해 한층 강화되었다.
곽성호 새마을경제과장은 “어르신 교통봉사대의 운영으로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가지 교통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며 “군민 모두 기초적인 교통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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