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FTA특별지원 창구 개설, 신청자 몰려
영덕군 병곡면(면장 김삼규)은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와 영덕․ 울진축협이 조성한 100억원 규모의 FTA 대응 특별자금 지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키 위하여 면사무소 내 별도의 창구를 개설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또한 2월 6일 오전부터 직원들이 마을별 대동회 현장에서 FTA 대응 농축산분야 특별융자에 관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농가의 신청을 홍보했다. 그 결과 하루가 지난 7일에 10명(농가)이 5억원의 융자를 신청했다.
김삼규 병곡면장은 “1%에 불과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에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은 지역 농축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역 농축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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