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친서민 일자리창출 재개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기준)는 2010년도 친서민 일자리 창출 시행에 이어 2011년에도 전년대비 23백만원이 증액된 1억원의 예산으로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를 위한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얼마 남지않은 올해 25백만원을 투입하고. 익년도에는 75백만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지난 2010년도에는 약370명의 일자리창출로 농민의 부가소득에 기여하였고 금년 계획인원은 약6백여명을 투입하여 용배수로 준설에 총력을 기울여 익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추운겨울 농번기가 마무리가 된 시점에 일자리 창출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이 많이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금년도에는 공사 관리 전몽리구역의 환경정화 및 수질정화 활동의 일원으로 하천과 용수간선의 부유쓰레기 처리 및 배수로의 퇴적물 제거로 잡목제거와 수초제거를 병행하여 시설물의 본래의 경관과 기능을 잘 보존하고 최적의 농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고자 농업인과 지역 업체들이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함께 손을 잡고 추진 하기로 협약하고, 12월5일 정비를 위한 첫삽을 뜰 예정이다.
2012년 연말까지 용배수로 일제정비가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기준)는 익년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희망찬 시작으로 영농을 전개하여 쾌적한 용수와 적기적소 용수공급을 위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영농편익에 대해 적극 도움을 주고자 농민불편사항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풍요롭고 더나은 영농을 영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