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전문교육 실시
선진 현장기술 교육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으로 조기영어정착 유도
선진 현장기술 교육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으로 조기영어정착 유도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소장 허필중)서는 어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어업전문 인력의 체계적 육성, 자립능력을 제고키 위해 2011년도 신규 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영어기술교육, 수산업법 및 선진현장 방문을 통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교육대상자는 ‘11년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자 19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어선 및 기관검사요령과 안전관리, 인력육성사업 융자금 대출방법, 수산업법, 알기쉬운 세법, 유기수산양식 등 이론교육과 관내 연구소 등 선진 기술현장 방문을 통한 실용적인 교육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업인후계자에게는 사업기반 조성자금으로 1인당 50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 어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술지도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건실한 수산업경영인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수산업경영인 지원현황은 지금까지(‘81 ~’11년) 총 468명/14,359백만원 (어업인후계자 : 368명, 전업경영인 : 89명, 선도경영인 : 11명)을 지원했고,올해 모두 29명 16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젊고 유능한 수산업경영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전문적이고도 창의적인 영어기술지도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어촌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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