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영덕서 열려
16일부터 26일까지 254개팀 1만2천여명 참가
‘IBK기업은행 제47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영덕에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등축구대회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치뤄지는 이번 대회는 150개 학교에서 저학년, 고학년(2~3학년) 구분하여 254개팀 1만2천여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한다.
저학년은 청룡, 화랑, 충무, 백호로 4개 그룹, 고학년은 봉황을 포함한 총 5개 그룹으로 나눠, 영덕군민운동장, 강구축구장, 영해생활체육공원 등 총 8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24개의 경기 중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전남 장흥중학교와 경기 안용중학교간의 첫 번째 경기는 5대1(전반 2:1, 후반3:1)로 전남 장흥중이 신승을 거뒀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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