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힘
병곡친환경무농약쌀작목반, (주)대일, 병곡축구클럽, 영덕공공도서관, 영덕군청직장협의회, 삼전건축사무소 교육발전기금조성에 동참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가 장학 및 교육사업 확대와 지역학생들의 사교육비 절감, 학력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다.
우수 친환경 벼 재배에 힘써오며 제7회 허수아비 축제에서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제공한 병곡 친환경 무농약쌀 작목반(반장 김헌원)에서 2011년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했고,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식회사 대일(대표 김상헌)에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제2회 영덕대게배 고래불전국비치사커대회 주관단체 병곡축구클럽(회장 손승우)에서 100만원, 1973년 개관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생활화와 문화․교육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상북도립 영덕공공도서관(관장 최옥란)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청직장협의회(회장 조상준)에서 직원가족한마음체육대회 협찬금 11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으며, 영덕읍에서 삼전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하는 이철오 대표는 2007년 100만원, 2011년 150만원,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교육여건개선사업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재)영교위 김병목 이사장은 “뜻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이 교육발전기금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역후배에 대한 많은 분들의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영덕을 전국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교육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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