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센터, 단련실 신설 운영
영양군보건소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악력측정기외 31종의 장비를 갖춘 최첨단 인공지능형 건강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체력평가 및 체력 단련실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등록인원은 116명으로 2개월 운영하여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군(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흡연, 음주 등)을 우선등록관리하고 있으며, 농한기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등록인원의 증가를 높일 계획이다.
대상은 운동 가능한 전체주민으로 내용은 주3회(월,수,금) 하루6회 스트레칭 및 신체부위별 강화를 위한 유연성 및 근력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체력평가 결과에 의한 운동처방사의 맞춤형 운동처방 및 운동실시를 하고 있어 참석대상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
방법은 사전예약방문을 통한 개인설문조사 및 전문운동처방사가 다양한 과학적인 스포츠 의학장비를 이용하여 사전건강검사,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하여 체력수준을 진단 및 평가하며, 3개월 후 체력향상정도 재평가 한다.
은종영 보건소장은 인공지능형 최첨단 건강관리 시스템구축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예방 및 건강 위험군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수준을 한층 높여 건강수명연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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