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지적장애여성돌보미 실시
돌보미 방문점검 활동
영양경찰서(서장 김해주) 생활안전계에서는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지적장애여성 돌보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사회적약자보호제도중에 하나인 지적장애여성돌보미 서비스는 관내 지적장애여성중에서 혼자 거주 하거나, 부모도 장애인인 가정, 인근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어 범죄에 취약점이 있는 가정을 선정하여 군청담당자, 보건소담당자등과 연계하여 한달에 한번씩 직접 지적장애여성의 가정을 방문하여 범죄 취약성은 없는지,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건강등 문제점은 없는지를 살펴보는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범죄에 취약한 지적장애여성들을 직접 찾아가는 제도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직접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점을 들어보고 항상 무슨일이 있거나 수상한사람이 있으면 신고토록 당부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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