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스마트폰으로 신고하세요
영양군은 군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도로파손·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를 1월 2일부터 제공한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는 군민들이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동영상과 위치 정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www.gmap.go.kr)와 각 통신사별 안드로이드마켓이나 앱스토어 등에서 ‘생활불편신고’로 검색해 무료로 앱(APP)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을 설치한 뒤 불법 쓰레기투기나 각종 시설물 파손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전송만하면, 영양군 민원접수처리 시스템으로 자동 이송되며, 담당공무원은 불편 발생지역에 대한 위치정보 및 현장 사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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