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조기집행 평가 상사업비 2억 받아
영양군이 경북도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 및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등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군은 조기집행 목표액 952억 가운데 60.89%인 578억원을 지난 3월말까지 집행했다.
이는 전국 평균48.4%(도평균56.01%)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로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도민사업등을 앞당겨 추진해온 결과다.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보인 영양군은 올해 김용륜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며 세부사항 일일점검과 추진상황보고등 집행실적재고에 온힘을 쏟아왔다.
이에 지난 2월말까지 기준은 도내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권영택 군수는“인센티브 전액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남은 5~6월 평가에도 우수한 성적을 받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