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양군과 공동으로 서울산업진흥원에서 '2011 대한민국 산채박람회'개최
경북도는 영양군과 공동으로 자연의 향기, 오래된 지혜란 주제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ETEC)에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2011 대한민국 산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다양한 산채와 산채를 활용한 발효차, 장아찌, 효소, 각종 산채진액 등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11 대한민국 산채박람회'는 산채숲 터널, 산채역사관, 산채 자원관, 산채요리전시관, 산채산업관, 국가산채 산업클러스터관, 이미지갤러리 등 전시부스와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의 요리토크쇼, 산채가 가진 이로움과 약효를 한의학적으로 배워보는 ꡒ의학으로 풀어보는 산채ꡓ와 ꡒ산채를 활용한 맛깔나는 Well being 음식 만들기ꡓ를 주제로 한 특강과, 산채 생된장 쌈밥 체험, 발효 차와 생차 시음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다양하고 풍부한 식물자원을 바탕으로 한 산채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채의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가 효율적으로 연계해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국가산채산업클러스터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한다,
또 이미 개발된 산채가공식품을 전시하고, 개발 중인 제품을 소개하는 등 산채가공연구의 방향성 제시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제7회 영양산채 한마당』축제를 연계하기 위하여 관람객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산채박람회를 계기로 풍부한 청정 산채자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한식재료의 개발과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향후 국가 산채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국가산채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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