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위문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와 자매결연을 통해 한국 사회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있으며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2013년 9월 16일 영양군과 자매결연 맺은 다문화가정들을 찾아가 명절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영양군뿐만 아니라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와 자매결연 맺은 각 기관에서도 명절위문, 애로사항 청취, 정서적·경제적 지원 등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이 날 다문화가족은 “온정이 넘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는 영양군과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먼 이국 땅에서 많은 부분 소극적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명절위문, 정서적·경제적 지원 등을 통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화합분위기를 조성함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영양군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와 결연을 통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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