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녹색명절 만들기 캠페인 행사 전개
청송군(군수 한동수)과 ‘청송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연합’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녹색명절(설날)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2.8(금) 10부터 1시간 동안 진보 재래시장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소속 단체중 자연보호 청송군 협의회(회장 박영순)와 자연사랑연합 청송군지회(지회장 신용현), 청송군 진보면 그린리더 및 환경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진보면사무소에서 부터 버스터미널까지 시가행진 후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상대로 첫째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 교통으로 편하고 빠르게 귀성, 귀경하기 둘째 전기 풀러그 뽑기로 생활비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 셋째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적당히 장만하기 넷째 따뜻한 온(溫) 맵시로 난방온도 낮추기 다섯째 명절선물 과대포장 안하기와 친환경 포장재 사용하기 등의 안내 사항이 적힌 전단지와 무릎담요를 함께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의 40%를 차지하는 가정 및 상업분야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CO2) 배출량 감소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며, 청송군에는 현재 16개 기관단체 3,491명이 참여하고 있고, 초급 그린리더 교육 수료자 89명과 중급 그린리더 교육수료자 14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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