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도 30대 검거
청송경찰서에서는 지난 18일 18:50경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체육공원 옆 게이트볼장 앞 노상에서 범행을 물색하던 중, 마침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피해자 장00 (여, 56세)등 1명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미리 소지하고 있던 과도로 피해자의 옆구리에 대고 한손으로 피해자의 팔을 잡아 항거 불능케 한 후, “돈내 돈내놔”라고 협박하여 현금 3만4천원을 빼앗아 강취한 피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백00(36세, 무직)는, 경북 제2교도소를 출소한 자로서, 탐문수사를 통해 추적하여, 범행 후 여인숙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여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여, 타 범죄 관련성도 수사할 예정이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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