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걸 의원 청송군 순회 의정보고회 열어
한나라당 정해걸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청송군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
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예결특별위원으로 청송지역 주요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국비 1천 68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청송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하는 사업은 도청이 전에 따른 동해안 시·군 접근성을 확보하는 도로망 구축이다.
포항~청송~안동간 국도(31·35호선) 4차로 확장과 군 우수산림자원을 활용한 솔누리 느림보 관광지 조성, 주왕산국립공원 등의 접근성을 높이는 삼자현 터널공사 추진 등이다.
정 의원은 읍·면 방문에서 “3선의 의성군수를 역임하면서 농민의 실생활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한 국회에서의 의정활동이 큰 성과로 나타나 이젠 대한민국 최고의 농촌 전문의원이라는 평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각 읍·면 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정보고회에는 매회 1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국회의원과의 진솔한 현장대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토론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정 의원은 등원 첫 해 쌀직불금 부당수령문제를 파헤쳐 국감스타가 됐고 한나라당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국회가 인정하는 백봉신사상을 받았다.
또한 1건도 어려운 의원발의 제정법을 3건이나 만들고 2009~2010년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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