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로컬푸드 대구에 상설 직판장 개장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청송군 로컬푸드 상설 직판장이 개장됐다.
직판장은 130㎡규모로 청송군이 상가임대를 지원하고 청송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매장 운영은 대구경북지역 먹거리연대(대표. 류진춘)가 직접맡아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과일, 채소, 잡곡, 축산물까지 당일 신선하게 공급받아 판매한다.
지난 27일 개장식에는 달서구청장, 청송군수를 비롯 양지역 의원들과 대구, 경북지역 먹거리연대 회원과 관련단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청송사과와 한우무료 시식회도 가졌다.
청송군과 군친환경 영농조합은 약 106ha 규모의 로컬푸드 단지를 조성해 잡곡, 채소, 과일 등 70개 작목을 유기농법으로 관리 생산한다.
안전한 먹거리인 로컬푸드 식품은 현재 지역학교급식용과 교도소 등에 식재료로 공급해 신선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박경순 군친환경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청송지역 로컬푸드식품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해 대도시민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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