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의식불명 노인 생명 구해
청송경찰서(서장 정지천) 현동파출소 경사 김동원은 지난 3일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노인을 신속한 출동,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청송경찰서 생활안전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경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 현동목욕탕 카운터에서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접수후 신속히 현장 도착한바, 할머니는 의식이 없었으며 이마에 식은땀이 흐르고 양쪽 어금니를 꽉물고 굳은 인상을 쓰고 있어 약 1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나 의식이 없어 3차에 걸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니 나이와 이름을 말하는 등 의식을 되찾아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에 가족들은 “경찰관의 발 빠른 도움으로 별탈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민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