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공연 개최
‘대바람, 푸른솔에 깃들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립국악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공연이 6월 20일(목) 19시 30분부터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관악합주(함녕지곡), 해금합주(꼭두각시의 춤), 대금합주(영풍), 민요(창부타령, 해주아리랑, 사설난봉가), 민속무용(선비춤), 피리합주(춤을 위한 메아리), 타악합주(북소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경상북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되었으며, 현재 8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정악, 민속악, 무용, 성악, 사물 등 포괄적 운영을 통해 도민정서순화 및 문화욕구충족, 민족 고유음악의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함을 그 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동안 정기공연을 비롯해 23개 시·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연주회, 청소년 어울음악회, 청소년협주곡의 밤, 사회적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 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1,2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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