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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음주산행 예방 캠페인 진행
김지형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경사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음주산행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 시기를 맞아 음주산행의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폐해 예방 및 건전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회복자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절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술이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을 안내했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과음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감염병에 대처하는 능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합병증 중 하나인 급성호홉곤란증후군(ARDS)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절주를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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