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음악회 한가위 특별공연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귀향객과 시민들을 위한 특별공연 기획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오는 추석연휴에 19일, 20일 2회에 걸쳐 오후 5시 경주교촌한옥마을에서 <교촌음악회>를 진행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교촌한옥마을의 아름다움과 문화공연의 감동이 함께 만나는 이색공연이 다시금 펼쳐진다.
한가위 특별공연은 9월 19일 추석 당일에는 풍자와 해학의 웃음한마당을 선보일 하회별신굿 탈놀이와 관내 사물놀이팀의 공연, 9월 20일은 우리소리사랑을 보여 줄 명인명창 신영희, 김혜란의 소리판과 관내 퓨전국악팀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교촌음악회>는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교촌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경주향교, 최씨고택, 월정교 등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게 하기위해 마려되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분들에게는 모처럼 방문한 고향의 품속에서 수준있는 공연을 통해 생활속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해본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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