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 개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특작분야 유관기관, 농업조직체, 시범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대응 최고 원예농업 실현』이란 주제로 12월 28일 농어민회관에서 2011 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는 1읍면1특화작목 시범, 경주 10대장수식물 시범 등 31개 사업 평가, 우수 농업 현장 평가회 (파프리카, 딸기, 수출배선별장)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사업 중 원예작물과 특용작물의 재배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고 원예특용작물의 경쟁력 강화 위한 상품화, 브랜드화, 악성노동력 회피 및 수량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세부 시범사업별로 알차게 평가를 실시했다.
참석 농업인들은 “새로운 소득작목과 원예작목의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평가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으며, 친환경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에 더욱 노력하여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수 원예특작담당은 "2012년에는 FTA 대응 최고 원예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새소득 재배기술 확대보급 및 원예특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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