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교육대학원 수료식 실시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은 2011년 경주시 평생교육대학원 수료식을 29일 오후 3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큰어울마당에서 가졌다.
9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수료식에서 최양식 시장은 수료사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21세기는 무용지식과 진실을 구별해내는 방법을 익혀 유용한 정보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부를 갖게 되는 만큼 지역민들도 평생교육으로 역량을 개발 강화하여 자신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시대에 맞는 역할 수행에 선도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열우 평생교육대학원 자치회장은 멈춰있는 것이 퇴보가 되는 시대에 늘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공부하는 주부로 살아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수료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평생교육대학은 양성평등과 평생학습사회구현이라는 시대적 필요에 의해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복과 인간관계’, ‘생활속의 동의보감’등의 특강과 지역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길위에서 삼국유사를 읽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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