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대곡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착수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 일원에 대한 대곡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착수한다.
대곡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저수지 확장을 통한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되며, 이 사업이 준공되면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 일원 27ha의 농경지의 용수부족 문제가 해결된다.
차한우 지사장은 “이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엄격한 공사관리와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완벽한 시공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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