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11월 정례석회 및 소양교육 실시
경주시는 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직원 정례석회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례 석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각종 국제 행사를 원만히 추진한데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직자들의 경제 마인드 향상과 업무 향상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난 10월 전화친절도 우수 부서와 우수자 시상식 및 모범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경주시는 매달 전화친절도 평가를 하고 있는데, 지난 10월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감포읍이 최우수, 공보전산과가 우수 부서로 사적관리과가 장려 부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11월의 모범공무원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전기시설물 설치와 민원처리에 기여한 공로로 건축과 시설 7급 강길준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석회 이후에는 경제 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임배근 교수로부터 강의가 진행되어 공직자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함양하고 건전한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는 강의로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최양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행정은 시민의 입장에서 펼쳐야 하며, 맡은 업무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더불어 담당 업무 이외에도 전체적인 시정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을 섬기는 섬김 행정과 시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매달 시정방향에 대한 이해 및 공직역량 강화로 희망찬 경주를 건설하기 위해 석회를 실시하고 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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