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기업․담당공무원 합동 'Work Shop' 개최
- 투자유치기업 옴부즈만 강화
- 해피모니터 및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전문성 함양
- 증․재투자확대의 전환점 마련
경상북도는 5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투자유치기업 해피모니터와 투자유치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기업의 고충해소 및 상시협력체제를 강화하고 그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2011년 하반기 해피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피모니터는 투자유치 MOU체결 기업과 1천만불(100억원)이상 외국인 투자기업의 중견간부로 올해 상반기에 경상북도에서 101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위촉 하였으며, 도내 투자유치기업의 고충사항을 해소하는 중간 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변경 되거나 추가로 위촉되는 해피모니터는 6명으로, 워크숍을 통해 한 번 더 기업과 도의 협력 체제를 긴밀하게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4기이후 현재까지 구미소재 도레이 새한 1조 7천억, 아사히 글라스 1조, LG디스풀레이 2조 3천억, 상주 웅진폴리실리콘 1조원 등 “조”단위 투자기업뿐만 아니라 영양 악시오나 7천억원, 영주 세미머티리얼즈 5천억, 경주 서한ENP 3천억 등 대규모 투자기업을 포함 총20조 3천억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양하고 3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거둔 바 있다.
특히, 금년 상반기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통하여 영주시 소재 노벨리스코리아와 2천억원의 증액 투자결실(MOU 체결)을 창출 하였다.
또한, 경북도는 상반기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통해 권역별 해피모니터 고충 36건을 우선 해결하였으며, 기업방문 47건에 고충처리 21건, 투자기업 근로자 부족 36명을 채용 등 기업 애로 건의사항을 해결 하였다.
앞으로도 기업에 대한 워크숍,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기업 해피모니터와 투자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등 사후관리 능력을 점진적으로 키워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토록 투자기업에 대한 Visiting Program을 지속 운영하며, 투자유치 전문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구축 홍보채널을 다양화하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하였다.
강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