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양남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대상지 확정
사업비 200억원 투입, 기초생활, 경관개선 등
경주시 양북 ․ 양남면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농어촌지역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거점기능을 강화하는 면 소재지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사업은 양북면 소재지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산책로, 재래시장정비, 연결도로, 경관정비 등으로 수십년 동안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양북면 소재지는 현재 들뜬 분위기이다.
양남면 소재지는 하서 1리와 하서 4리를 연결하는 교량 및 해안 산책로 건설을 시작으로 하서천 수변공원, 송림공원정비, 재래시장정비, 주차장, 해맞이공원, 간판정비 등의 사업으로 동해안 문화 ․ 관광 벨트의 중심마을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열악한 농촌지역에 단기간에 많은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경주시에서는 국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며 대단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하여 부서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선정에 열정을 갖는 사업이다.
1년에 1개면도 선정되기 힘들다는 사업을 한번에 2개면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경주시 도시건설과 황용환 과장의 기획력과 관계 공무원 ․ 주민 등 한마음이 되어 뚝심있는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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