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여성포럼 경주 개최
25~27일까지 한중일 여성, 경제, 문화 교류 및 학술대회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한중여성교류협회(회장 하영애/경희대교수)는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신라의 수도 경주에서 ‘제4회 한중일 여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의 북경, 산동, 천진 등 지역에서 80여명의 중국여성경제인이 참석하며, 일본의 동경, 시모노세끼 등에서 40여명의 일본여성경제인이 참석하는 등 국내외에서 약 350명의 여성단체 관계자와 경제인이 참석해 여성, 경제, 문화를 교류하는 대규모 회의이다.
이 포럼은 한중일 미래여성상모색, 여성경제인의 성공사례발표와 한중일 문화관광에 대한 주제의 세미나와 3국의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으로 한중일 여성의 유대를 강화하고 각국의 문화를 보다 심도 있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중일 여성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경주시를 소개하고, 방문기간 중 2,000년 고도이자 신라천년 수도인 경주의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역사,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유적들과 경주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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