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상습주취 폭력 피의자 구속
경주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주민들과 호프집, 다방 등 영세상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업무를 방해한 경주시 거주 오모씨(45세)를 상습 주취폭력범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오모씨는 ‘11. 9. 22. 11:30경 경주시 소재 어느 다방에 찾아가서 “경찰에 신고하였다”는 이유로 “죽여버린다”며 욕설을 하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을 비롯하여, ‘11. 6월부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상습으로 지역 주민들과 호프집, 다방 등 영세상인들에게 14회에 걸쳐 폭력행사 및 업무를 방해하였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술을 마시고 주민들이나 영세상인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업무방해를 하는 등 상습․고질적 주취폭력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병문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