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경주 현장 방문
‘2011 농촌 여성일자리사업’ 관계자 격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30일 오후 2시 ‘2011년 농촌여성일자리사업’ 참여업체인 (주)젠셀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촌여성일자리사업은 농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농촌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9개 업체 중 경주 (주)젠셀이 선도적으로 추진되어 이번 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기능성 탈모방지제를 개발, 생산하는 (주)젠셀은 교육, 컨설팅, 상품화,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고 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백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2011년 농촌여성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취업기반이 취약한 농촌여성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간담회 자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백희영 장관에게 경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강한 가족 공동체 회복 랜드 조성 사업’에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을 건의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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