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경주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하고 있다.
시는 추석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터미널,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개 시설 (81개소)에 대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은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1개반 9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로 나눠 구조물의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배관의 파손·누수 및 유지관리상태,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작동 여부와 일반 안전 등에 대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시는 9월 6일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친 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경주 중앙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문화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장 상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 등의 안전점검과 재난예방 안전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내 주요 거리, 상가 등을 순회하며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요령, 소방시설과 소방장비 점검을 실시해 화재 등 안전점검과 재난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홍보용 전단지 및 장바구니를 배부하였고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고충을 감안하여 정통시장 물품구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경주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맞기 위해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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