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참전 통합 전우회' 출범
월남참전유공전우회와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통합
월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주진석)와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황오식)는 유사한 참전단체로 중앙단위의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원화된 단체로 활동하여 왔으나 이제는 하나로 통합하여 ‘베트남참전 통합 전우회’란 명칭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 시 복지정책과(과장 홍염도)에서는 여러 차례 두 단체의 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설득하여 혁신과 통합이라는 새로운 명분아래 올 7월부터 ‘베트남참전 통합 전우회’의 명칭으로 활동하여 왔다.
오는 9월 21일에 정식으로 사단법인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김채홍)의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지게 된다.
평소 월남참전유공전우회와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매년 안보강연 및 전쟁사진 전시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시 교통질서요원으로 활동했고 야간방범순찰과 관내 학교주변 등하교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우리 지역에서 월남전우회와 베트남전우회가 통합함으로써 중앙 및 타 지역의 본보기가 될 뿐 아니라 예산 절감효과와 우리지역의 안보지킴이로써 또 다른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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