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4월 ~ 9월(5개월)에 걸쳐 동천경로당외 5개소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10회기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치매의 이해 및 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 현미덤벨체조, 웃음치료, 노년기 관계형성, 미술심리상담, 원예치료, 행복체험 등으로 운영되며, 인지 훈련을 통해서 뇌의 회복과정을 촉진시켜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인다.
또한 보건소는 노년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향후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검사, 치매관리치료비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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