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하반기 무대 공연 '시동'
상반기 무대점검을 마치고 공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다
상반기 무대점검을 마친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10일 경주예술의전당 앞 분수광장에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전야 축하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무대 공연에 시동을 건다.
여기에 경주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2011 한여름 밤의 꿈’ 이라는 주제로, 무더위를 날려줄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엄기백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경주예술의전당이 사람과 어울리는 공간이 되어 가는 것 같다.
경주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었지만 장애물이 많아 힘들었는데, 우리 전당이 서서히 경주시민들의 마음에 물들어가고, 삶에 녹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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