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태화오거리에서 옥동 가는 길 확장된다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1억 원을 들여 출․퇴근시 심각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태화오거리에서 태화현대아파트 방향으로 165m구간에 걸쳐 폭 5.0m(15.0→20.0)를 확장해 1개(3개→4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편입 토지보상 협의에 들어갔으며, 구)태화파출소인 태화동자율방범대사무실도 철거 작업 중이다. 이 구간 확장은 올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구간 확장이 마무리 되면 태화오거리에서 옥동으로 진입이 원활해져 태화오거리 교통체증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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