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사랑의 소화기 전달식 가져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18일 한국남부발전(주)과 안동시 새마을금고 협의회와 함께 독고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18일 오전 11시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에서 김대진 안동소방서장, 권혁관 남부발전 안동천연가스건설소장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3㎏ 분말소화기 303대를 전달 받았으며 18일 오후 3시 안동소방서 법흥119안전센터에서 안상하 안동시 새마을금고 협의회장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140대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화재 취약지 및 독거노인 거주 세대에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소방서는 이날 전달받은 소화기를 독거노인세대 등 화재 취약계층에 전달 및 주택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도 펼칠 예정이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기초소화기구의 비치는 화재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사회복지사업에 힘써 주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주)과 안동시 새마을금고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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