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용상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20일 용상119안전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방안전문화 조성 및 소방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최태환 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영식 도의원, 김명호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용상여성의용소방대는 김유조(53세) 초대 신임대장 등 14명의 정예대원들로 구성되어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관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대응 및 주민보호 등 마을 파수꾼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유조 초대 신임대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방활동 및 대민봉사를 통해 지역 민간자율봉사단체로서 감동을 주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되고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지역 방재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장을 중심으로 합심 단결하여 하나 된 모습을 보여 주길 바라며, 소방서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의 일들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방재와 봉사조직으로서의 자리매김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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